|
|
 |
| |
 |
|
|
| 번호 |
57 |
이름 |
IP_Park |
날짜 |
2005/05/19 13:59:37 |
홈페이지 |
http://www.ippark.com |
|
| |
‘디스커버리’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국내 전개권을 놓고 대기업 및 중견 패션업체들이 물밑 접촉을 벌이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미국의 다큐 전문 방송으로 유명한 이들 브랜드는 최근 국내 라이센스 업체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4~5개 패션업체가 아웃도어 브랜드로 전개하기 위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업체는 ‘디스커버리’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전문직 종사자에게 인지도가 높은 데다 이익 보다는 환경과 자연을 우선시 하고 있어 브랜드 사업과 함께 기업 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또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커지면서 빅 브랜드의 국내 진출이 늘고 있어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인피니스(대표 정선기)는 최근 디스커버리 방송과 패션 분야로는 처음 런칭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국내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 브랜드는 의류, 모바일, 소품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전개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대기업인 J사와 S사 등이 도입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인피니스 관계자는 “아웃도어 중에서도 고가 브랜드로 전개할 업체를 물색 중으로 현재 3~4개 업체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내년 추동 시즌 런칭을 목표로 오는 9~10월 사업 설명회를 개최, 협력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아이피파크(대표 박천일)도 최근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패션, 액세서리 제품에 대한 전 세계 독점 제조 및 판매권을 갖고 있는 이탈리아 문트레이드SRL사와 국내 및 일본 지역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하고 대기업 위주로 라이센스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이 중 S사, K사 등 2~3개 업체가 역시 아웃도어 시장 진출을 위해 활발한 접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해영기자, envy007@apparelnews.co.kr
2005년 05월 16일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