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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신규브랜드 - 아이피파크 ‘엔리코 코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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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132 |
이름 |
IP_Park |
날짜 |
2012/03/26 11:08:54 |
홈페이지 |
http://www.ippark.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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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브랜드 - 아이피파크 ‘엔리코 코베리’
伊 천재 디자이너의 혼이 숨 쉰다
화려한 색채감에 고급 이미지 강점, 남·여성 등 전 품목 라이선시 모집
라이선스 전문 업체인 아이피파크(대표 박천일)가 최근 이탈리아 디자이너 브랜드 ‘엔리코 코베리’를 도입했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이탈리아 66A SRL사와 한국 내 라이선스 전개에 대한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 업체 모집에 나섰다.
66A SRL사는 2010년 전체 매출의 60%를 이탈리아가 차지할 정도로 국내 비중이 컸지만, 올해와 내년을 기점으로 글로벌화에 시동을 걸기 시작하면서 한국에 재진출했다.
그동안 국내에는 몇 차례 라이선스 에이전시는 물론 골프웨어, 시계 등으로 도입 된 적이 있다.
브랜드를 런칭한 엔리코 코베리는 52년 이탈리아 피렌체 태생으로, 니트웨어 회사에서 근무하다 1973년 자신의 첫 컬렉션을 열고, 20대라는 젊은 나이에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천재 디자이너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엔리코 코베리 디자이너가 30대에 사망한 이후 여동생인 실비아 코베리가 지속적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컬렉션에 참여하는 등 브랜드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엔리코 코베리’는 세련된 실루엣에 톡톡 튀는 컬러감이 가장 큰 특징으로, 화려한 색채감에도 고급스러워 보이는 이미지가 강점이다.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소재 개념과 개성 있는 스타일링도 특징이다.
메인 타겟은 20~25세이지만 국내에서는 20~40대를 겨냥할 방침이다.
유통은 백화점, 가두점 등 주로 오프라인 채널만 전개한다.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보스’, ‘라코스테’에 비해 가격대가 15% 낮게 책정돼 있어 국내서도 중고가대로 포지셔닝할 계획이다.
모집 품목은 남, 여성 의류를 중심으로 액세서리, 구두, 선글라스, 화장품, 이너웨어까지 다양하다.
현재 일본과 중국에 진출해 있는데, 백화점에 고급 브랜드로 입점해 있다.
지난해 기준 단독 매장은 이탈리아 10개, 이스라엘 7개, 중국 20개 등이다.
라인별로도 세분화 돼 있다.
볼륨군인 ‘엔리코 코베리’ 외에 꾸띠르 의류 라인인 ‘EC 시그니쳐’는 30대를 타겟으로 한 명품 브랜드로, ‘코베리 무빙’은 어포더블 캐주얼 및 액세서리 라인으로, ‘YOU YOUNG COVERI’는 틴에이저를 타겟으로 한 영 패션 브랜드로 전개 중이다.
한편 아이피파크는 국내 1위의 구두 브랜드 ‘탠디’, 일본 캐릭터 ‘엔젤 캣 슈가’, ‘스마일’ 등의 국내 라이선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2.03.19 어패럴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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