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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1 |
이름 |
IP_Park |
날짜 |
2003/10/26 13:41:43 |
홈페이지 |
http://www.ippark.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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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대표 캐릭터를 모두 만날수 있는 축제의 현장. 7월 16일부터 5일간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펼쳐지는 '서울캐릭터페어2003'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 전시회인 '서울캐릭터페어2003'에는 국내 100여개 캐릭터업체가 300여개의 부스를 마련한다. 또 소니 크리에이티브 프로덕션, 일본 도에이 애니메이션 그룹, 데즈카 프로덕션, 홍콩 에이전시인 MAXX, 대만 밸류이미지(Value image) 등에서도 부스를 설치하며, 이외에도 리마 제팬(Lima Japan) 라이선싱 담당자 등 1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한다.
이번 캐릭터페어의 슬로건은 '캐릭터 세상이 열린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서울산업진흥재단 등 캐릭터관련 지원기관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캐릭터문화산업협회, 한국캐릭터디자이너협회, 한국캐릭터협회 주관, 문화관광부, 산업자원부, 서울특별시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비지니스데이와 세미나로 라이선싱 활성화 기대
올해 행사는 라이선스 활성화를 위한 비지니스 성격이 강화된 것이 특징. 특히 행사 첫날인 16일은 비즈니스 데이로 국내외 바이어와 참가업체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위한 자리로 마련하고 있어 비즈니스 상담과 계약이 기대된다.
주최측은 이외에도 참여업체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비즈니스센터를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해외 바이어를 적극 유치하고 국제 세미나 등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16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는 해외 라이선싱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포켓몬의 라이선싱 책임자인 쿠보 마사카즈 씨가 '아시아 캐릭터가 해외시장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일본의 판권 전문 변호사 모리타 타카히데 씨가 '일본캐릭터시장으로의 진출방법(라이선스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세미나 참가를 원하는 업체나 개인은 인터넷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눈길끄는 기획전시와 이벤트 풍성
이번 캐릭터페어는 기획전시코너와 참가기업들의 독립부스로 구성된다. 기획전시코너에는 지난해 문화부가 선정한 10개 캐릭터 중심의 '10대 캐릭터 기획전시전'과 다양한 산업적 접근방법을 모색해보는 '캐릭터활용관', 올바른 소비시장 형성을 위한 '정품.비품 비교전시전'를 비롯해 이색캐릭터상품전시, 캐릭터수출관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씨엘코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해 바른손, 영구아트, 부즈, 대원씨엔에이홀딩스, 오로라월드, 애니매니아, 케이티엔지드림포트, 지앤지엔터테인먼트, 모닝글로리 등 100여 업체가 300개의 전시관를 마련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게 된다.
또한 장성군청의 홍길동과 울산시의 해울이, 해랑, 다로 등의 캐릭터도 참가해서 지방 캐릭터 홍보에 나선다.
이 외에도 특별무대와 이벤트 존에서는 캐릭터 정품 사용 캠페인을 공연화한 캐릭터 총체극, 캐릭터 셋트를 이용한 기념사진 촬영, 3D 애니메이션 상영회 등 볼거리 풍부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홈페이지(www.characterfair.org)를 통해서도 캐릭터 정품사용 권장을 위한 캐릭터 정품 사용 지킴이 등록하기, 참가업체 캐릭터를 이용한 월페이퍼, 스크린세이버 받기, 참가기업의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참가기업 소개 코너 등 온라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출처 : 2003. 07. 08.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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